전례주년의 절정인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가 후엔시 성당에서 봉헌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핵심인 주님 부활을 재현하는 이날은 교우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의 권능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주님 부활에 얼마나 빨리 달려가고 있는지 각자 묵상하기를 권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지 시간에는 호치민 교구 이주 사목 담당이신 요셉 신부님께서 우리 공동체를 방문하시어 대주교님의 부활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또한, 미사 후에는 오랜만에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식사와 차 나눔’의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후엔시 교육관에 모인 교우들은 함께 식사 하며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