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리스도인에게는 삶을 살아내는 일마다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일만큼
일상에서 드러내는 표정도
주님을 닮아야 하고
말투마저도 복음의 향기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들이 짓는 표정 하나하나까지
유심히 살피시며 동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드러내는 감사와 찬미와 사랑의 표정을 보실 때
무척 기쁘십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바치는 찬미와 감사의 노래에
온 세상이 경탄하고 경악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만나는 이들이 모두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얼굴’을 느끼고
그리스도의 평화를 대번에 깨닫게 되기를 꿈꾸십니다.

매일 매일 자신의 얼굴을
그리스도인의 것으로 ‘화면조정’한 후에
하루를 출발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그리스도인다운 표정 관리로
그분의 부활을 한층 더 기쁘게 드러내는
우리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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