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념하는 주님 만찬 미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닥쳐올 당신의 수난을 미리 알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당신의 사랑을 들어내시는, 또한 성체성사와 성품성사의 제정을 통해, 송두리째 모든것을 내어
주시는 사랑의 식사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이 미사는 사순절의 마지막 미사이며, 주님의 부활 대축일까지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께로
우리를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성체조배
발씻김 예식과 성체를 수난 감실로 옮겨 모시는 행렬은 생략합니다.
주님 수난 성금요일_2021.04.02
주님 수난 성지 주일_202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