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성 목요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Apr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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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유다를 기다리신 예수님께서는
지금
나를 기다리십니다.
이기심을 헐어내고
달려 와 안기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하십니다.

오늘,
성 목요일
그분의 손길로 죄를 씻음 받고
고통이 치유되는 기적의 때입니다.

주님과의 마지막 만찬,
세상을 위한 하늘의 기념잔치입니다.
그곳의 주인공은 바로 죄인,
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