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아직은 아니지만 지금은 참는 일,
내일은 변화될 것을 기대하는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바로 그 마음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그 은총이 베드로를 변화시켜 하지 못했던,
스스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그 일을 해내게 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인간의 힘이나 지식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한
그 믿음의 삶을
그분의 은총으로 이루실 것이라는
주님의 다짐이라 새깁니다.

좋으신 성령께서 우리 모두를
베드로처럼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희망으로
어둔 세상을 향했던 걸음을
주님께로 되돌릴 수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 모두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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