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r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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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것들에 현혹된 눈과
세상에 젖어 타협하는 몸으로
하느님의 진정을 무시하는 굳은 생각은
하느님을 쩔쩔매게 하는 벽입니다.
하느님께서도 도무지 어쩔 수 없는
결코 넘을 수 없는 탄탄하고 두터운 벽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퉁치고
그분의 사랑을 몰라준다면
하느님께서는 정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는 뜻으로 새깁니다.
그분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을 때에만
그분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고백이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