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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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그날, 성전경비병들처럼 그분의 말씀에 감탄하기를 원합니다.
그 성전경비병들처럼
그분의 말씀을 듣고
속마음을 정직하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서
그분의 말씀을 듣지 못한 세상이
“속은 것이 아니냐?” 할 때,
정의롭게 판단하시는 그분께만
송사를 맡겨드리는 우리이기를 청합니다.

마음과 속을 떠보시는
만군의 주님께 나아가되
그들의 멸망이 아니라 그들의 용서를 청해 올리는
참 그리스도인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