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의 사람이며 믿음의 군대입니다.
그분의 뜻을 알 뿐만 아니라
펼쳐 나가야 하는 하느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로 태어난 그날 그 시간을 기억합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모든 죄를 용서받아 새사람이 된 그날 그 시간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영혼 안에 새겨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들이
그분께서 주신 죄의 용서를 받았던 그날
그분의 자녀로 거듭난 그 시간을
다시 돌아보는 오늘이기를 청합니다.
그 날 그 시간을 되새기며
이미
새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에 힘을 얻고
이미 그분의 용사로 자라났다는 일에 용기를 얻어
그분의 기대치를 채우기 위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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