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의 약점을 알고 계신 주님께서는 오늘,
매우 간단하게
죄를 피하고 또 이길 수 있는 비법을 알려 주십니다.

그런데 이를 행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 참 놀랍습니다.
우리들이 죄를 이기기 위해서는
힘도 시간도 혹은 물질도
그 무엇도 필요한 것이 없다 하시니까요.

다만 생각 하나를 버리고
마음 하나 바꾸면 족한 일이라 일깨우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생각 하나 쯤,
마음 한 번쯤 바꿔보기를 강권해 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오늘 우리의 삶이
남을 원망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고
다만 그분을 닮아 용서할 수 있기를 청할 때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품에 담아 주실 것이라니,
정말 크게 남는 장사입니다.

망설일 이유가 없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1 2월 2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28 7
» 3월 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1 4
319 3월 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2 9
318 3월 3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3 7
317 3월 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4 8
316 3월 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5 8
315 3월 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7 3
314 3월 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7 6
313 3월 8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9 5
312 3월 9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3.09 7
311 3월 10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0 5
310 3월 1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1 7
309 3월 1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2 5
308 3월 13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3 3
307 3월 1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4 7
306 3월 1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5 4
305 3월 1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6 6
304 3월 1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7 7
303 3월 1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8 3
302 3월 1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3.19 7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