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교회에서는 죄를 뉘우치고 보속하는 뜻으로
재를 축성해서 이마에 바르면서 사순절을 시작합니다.
사순절은 사람이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깨닫고
그분을 바라보는 은총의 시기입니다.

우리가 아무 것도 아닌
재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면
세상에는 하느님 나라가 이미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사순 시기는 구원의 때이고 은총의 시기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기꺼이 행하시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의 십자가와 이웃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1 12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09 9
760 12월1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0 9
759 12월 1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1 10
758 12월 1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2 9
757 12월 13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3 11
756 12월 1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4 20
755 12월 1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5 19
754 12월 1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5 14
753 12월 1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7 22
752 12월 1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8 14
751 12월 1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19 10
750 12월 20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0 13
749 12월 2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1 12
748 12월 2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2 9
747 12월 23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3 9
746 12월 2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4 22
745 12월 2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5 18
744 12월 2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6 19
743 12월 2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7 11
742 12월 2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8 11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