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교회에서는 죄를 뉘우치고 보속하는 뜻으로
재를 축성해서 이마에 바르면서 사순절을 시작합니다.
사순절은 사람이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깨닫고
그분을 바라보는 은총의 시기입니다.

우리가 아무 것도 아닌
재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면
세상에는 하느님 나라가 이미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사순 시기는 구원의 때이고 은총의 시기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기꺼이 행하시고 싶으십니까?

그러면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의 십자가와 이웃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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