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날 그들은 눈에 보이는 표징만이 목적이었기에
말씀이신 주님을 잃었습니다.
말씀이신 주님을 잃었으니 표징을 얻을리가 만무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버려두실 수밖에 없었던 까닭이라 새깁니다.

말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표징도 기적도 그 어떤 것이라도 주님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말씀보다 앞에 다른 무엇이 있다면 모두 그릇됩니다.
말씀보다 우선되는 것이라면 전부 가짜입니다.

나무라지 않고 너그럽게 베푸시는
그분께
어서 모자란 지혜를 주님께 청해야 할 까닭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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