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1독서는 1월1일에 봉독한 제1독서가 반복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사제 아론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복을 빌어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제인 저는 하느님 뜻에 따라 여러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께서도 성령께 올 한해를 맡겨 드림으로써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고 깨어 기다리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꼭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