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어쓰기
2021.02.06 11:17

시편 42.1 - 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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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 (41) [지휘자에게. 마스킬. 코라의 자손들]

2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합니다.
3 제 영혼이 하느님을,
 제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합니다.
 그 하느님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올 수 있겠습니까?
4 사람들이 제게 온종일
 "네 하느님은 어디 계시느냐?" 빈정거리니
 낮에도 밤에도
 제 눈물이 저의 음식이 됩니다.
5 영광스러우신 분의 초막,
 하느님의 집까지
 환호와 찬미 소리 드높이
 측제의 무리와 함께 행진하던 일들을 되새기며
 저의 영혼이 북받쳐 오릅니다.

6 내 영혼아, 어찌하여 녹아 내리며
 내 안에서 신음하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 그분을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의 구원,
7 나의 하느님을.

 제 영혼이 안에서 녹아 내리며
 요르단 땅과 헤르몬과 미츠아르 산에서
 당신을 생각합니다.
8 당신의 폭포 소리에 따라
 너울이 너울을 부릅니다.
 당신의 파도와 물결이
 모두 제 위로 지나갔습니다.

9 낮 동안 주님께서
 당신 자애를 베푸시면
 나는 밤에 그분께 노래를,
 내 생명의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네.
10 내 반석이신 하느님께 말씀드렸네.
 "어찌하여 저를 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제가 원수의 핍박 속에
 슬피 걸어가야 합니까?
11 적들이 '네 하느님은 어디 계시느냐?
 온종일 제게 빈정대면서
 제 뼈들이 으스러지도록
 저를 모욕합니다."

12 내 영혼아, 어찌하여 녹아 내리며
 어찌하여 내 안에서 신음하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 그분을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의 구원, 나의 하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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