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오늘 우리들은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살아가라는 주님의 당부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 가져가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따랐던 제자들의 믿음을 놀라워 합니다.

매사
흔들거리고
오락가락했던 제자들이
이날만큼은 확신에 차서
의심하지도 않고 의아해 하지도 않았던 까닭이
무엇일까 싶습니다.

오늘 그분께서는
내 것이 아닌 그분의 것,
우리에게 주신 지팡이 하나로
세상의 변화를 꿈꾸신다는 고백이라 짚어 봅니다.
하느님의 지팡이는
말씀이며 기도이며 사랑이라는 일깨움을 얻습니다.

세상에서 얻은 것이 아닌
하늘의 것
하느님의 것으로 살아갈 때
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르심이라 믿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1 1월 19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19 4
360 1월 20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3 2
359 1월 2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3 2
358 1월 22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3 3
357 1월 23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3 6
356 1월 2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4 13
355 1월 25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8 1
354 1월 26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8 1
353 1월 2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8 3
352 1월 2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8 5
351 1월 2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9 4
350 1월 30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30 4
349 1월 3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31 9
348 2월 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2 5
347 2월 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2 8
346 2월 3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3 8
» 2월 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6 3
344 2월 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6 2
343 2월 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6 8
342 2월 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7 7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