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오늘 우리들은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살아가라는 주님의 당부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 가져가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따랐던 제자들의 믿음을 놀라워 합니다.

매사
흔들거리고
오락가락했던 제자들이
이날만큼은 확신에 차서
의심하지도 않고 의아해 하지도 않았던 까닭이
무엇일까 싶습니다.

오늘 그분께서는
내 것이 아닌 그분의 것,
우리에게 주신 지팡이 하나로
세상의 변화를 꿈꾸신다는 고백이라 짚어 봅니다.
하느님의 지팡이는
말씀이며 기도이며 사랑이라는 일깨움을 얻습니다.

세상에서 얻은 것이 아닌
하늘의 것
하느님의 것으로 살아갈 때
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르심이라 믿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1 2월 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8 6
740 2월 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7 7
739 2월 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6 8
738 2월 5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6 2
» 2월 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6 3
736 2월 3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3 8
735 2월 2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2 8
734 2월 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2.02 5
733 1월 31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31 9
732 1월 30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30 4
731 1월 29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9 4
730 1월 28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8 5
729 1월 27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8 3
728 1월 26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8 1
727 1월 25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8 1
726 1월 24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4 13
725 1월 23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3 6
724 1월 22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3 3
723 1월 2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3 2
722 1월 20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01.23 2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