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그분을 만나려 한다면 복음을 위해 수고한 대가를 땅에서 찾으려 한다면 나아가 그분을 알되 그분의 사랑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면서 말로만 떠들어대는 사람이라면 그분의 말씀에 따라서 하느님 나라를 세울 재목이 아닙니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 몰려든 큰 무리에 섞인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분께 얻은 힘으로 그분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