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an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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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잘못을 거듭 용서하시고
참회하는 죄를 기억하지 않는
자비의 하느님께서는
정의의 하느님이시기도 합니다.
끝내 용서해 주시지만
자신의 잘못을 고치고 돌아서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베푸시는 하느님의 유예는
결코 그분의 무능이 아니며
그분의 허약함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