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참으로 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는 뵈었습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새로워졌습니다.
하지만 속사람이 새로워지지 못하면
결코 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습니다.
빛의 새 사람이 되지 못하면
영리한 머리를 교활하게 쓰고
건강한 몸을 죄에 사용합니다.
그리고 부자라도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사도요한이 전하는 “머무름”을 생각하면서
참으로 주님께 머물기를 청하고
진실로 그분을 알고 고백하여
그분께 속하는 은혜의 자리를 차지하는
오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두가 그분께 머무름으로써
“청하는 것은 모두” 받는 축복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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