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복의 길이 되기 위해서 땅에 오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를 위해서 온 삶을 내어드렸던 어머니 성모님을 기억합니다. 그분은 주님과 하나였던 분이며 하느님의 뜻을 말씀대로 따랐던 분이며 무엇 하나 남김없이 깡그리 내어 준 사실을 새깁니다. 새해를 여는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찬미하고 아울러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축복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