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Dec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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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뜻이 아닌 것에 “아닙니다”라고 거절하도록 도우십니다.
성령께서는
세상의 유혹에 분명하고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하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모든 죄와 사탄의 세력을 이기도록 도우십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을 이길 힘은 없습니다.
다만 세상의 염려와 걱정으로
죄와 섞이고
세상일을 근심하여
죄에 스스로 묶이지 않을 때 가능합니다.
성령께서 오심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깨어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