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비대면 미사 안내
부산시는 12월15일(화)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비대면 미사에 대한 안내를 드리오니
하단성당 신자들께서는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기간 : 2020년 12월 15일(화) ~ 28일(월)
2. 종교관련 부산시 지침
“모든 종교시설은 예배, 법회, 미사, 시일식 등은 모두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 식사는 금지입니다. 단, 영상제작과 송출 등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포함하여 전체 20명 이하만 가능합니다”
3. 부산교구의 지침 또한 부산시의 지침을 따르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4. 그에 따라 하단성당은 다음과 같이 비대면 미사 안내를 드립니다.
- 모든 미사는 비대면 미사를 원칙으로 합니다. 신자 분들은 평화방송과 유튜브를 통한
미사시청과 복음묵상, 묵주기도로 신앙생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당미사는 사제와 수도자가 봉헌된 미사지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향을 가지고
봉헌하겠습니다. 미사지향은 사무실로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 기도를 위한 성전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좌석간 거리두기를 지켜주십시오.
- 모든 모임과 행사, 식사는 금지됩니다.
- 주일미사와 성탄 축제와 관련된 내용은 차후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도 크고 오랜 시간 지속된 상황에 따른 피로도 또한 큽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시며 우리를 위해 마련하실 또 다른 은총을 희망하며
인내와 기도로 이 모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20. 12. 15. 하단성당 강 헌 철 (펠릭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