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무엇보다 먼저 내 마음과 일상을 복음에 비추어 간추려야겠습니다. 그분께로부터 파견 된 사람이기에, 그분의 명령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기에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하여 마침내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주실 약속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