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세상에는 신도 많고 종교도 다양합니다.
단언하건데
그 많은 종교는 모두 뇌물을 요구합니다.
상이 잘 차려진 제사일수록
기도의 힘이 세지고
더 많은 복채를 통해
더 큰 복을 받게 된다하니 그렇습니다.

오직 그분의 이스라엘,
그리스도인들의 제사만이 ‘속죄제’입니다.
세상의 것으로 해결될 수 없는 죄,
세상의 것으로는 결코 얻지 못하는 구원의 역사가
그분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지는 현장이
미사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곧
믿음이며
사랑이며 희생이어야 할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