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은 구세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 제1주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전례력으로 한 해가 시작되는 대림 시기를 맞아, 회개와 속죄로 예수님 재림의 날에 기쁨을 맛보기를 권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교우들은 대림시기 묵상집 ‘함께 기다리며’를 묵상하고, 판공성사를 통해 주님을 맞이할 영적 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천주 주교회는 2021년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맞아 2020년 11월 29일 (대림 1주일)부터 2021년 11월 27일 (대림 1주일 전날)까지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교우들은 희년을 보내면서 순교 영성을 본받아 당당히 천주교인이라고 말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