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느님께서 모르고 계신 일을 알려드리는 통보가 아닙니다. 기도는 내 신세를 하느님께 늘어놓는 푸념도 아닙니다. 기도는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처지에서나 오직 그분의 참되심을 찬미하고 그분의 주신 모든 것을 기뻐하고 감사드리는 찬양입니다. 무엇을 기도하십니까? 무엇을 달라고 조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