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용서
온갖 죄로 넘쳐나는 세상
어떻게 세상의 죄를 없애셨을까?
그건 바로 ‘용서’라는 말
나조차 버거운 나 자신에게
문득 들려온 오늘의 말씀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글. 우균 시몬(사직대건성당 / 2020 짧은 묵상 시 공모전 입선)
캘리그라피. 김태자 뻬르뻬뚜아 (양산성당)
호수 | 2624호 202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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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균 시몬(사직대건성당 / 2020 짧은 묵상 시 공모전 입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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