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 외에는 그 무엇에도 굴복할 필요가 없는
매우 월등한 존재입니다.
세상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인으로써,
세상의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존재로써
스스로 당당하게 사랑을 택하는 지혜인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사랑에 대한 자부심으로
욕심의 사슬을 끊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분처럼 사랑하기 위해서 탐심을 잘라내는
결단의 날이기를 원합니다.
이 작은 결단으로
그분께서 “생기를 얻게” 하는 복된 날이기를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1 10월 7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10.07 2
1000 10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0.07 7
999 10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0.07 6
998 10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0.08 7
997 10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0.08 7
996 10월 8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10.08 2
995 10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0.09 6
994 10월 9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10.09 2
993 10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0.09 3
992 11월 10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11.10 3
991 11월 10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10 6
990 11월 1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10 12
989 11월 1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11 3
988 11월 1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11 12
987 11월 1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11.11 4
» 11월 12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11.12 2
985 11월 1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12 10
984 11월 12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11.12 2
983 11월 13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1.11.13 1
982 11월 13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1.13 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