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복음에 대한 지식이나 믿음에 대한 지식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아니라 그분께서 주신 복음으로 삶이 변화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은총의 직무”에 허술하지 않도록 오늘 지금 복음을 실천하는 삶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이 순간에 그분의 일을 하는 삶이 정말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