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인간이 인간을 구별하고 차별하는 것은 세상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이러한 차별의식이
교회 안에서조차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교회 안에서 조차
얼마나 많이
‘편’이 형성되어 있는지,
‘다른 편’에게 냉소하는 것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일이 흔한지,
아마도 느끼시리라 싶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라면
하느님의 사랑을
아무런 차별 없이 어느 누구에게나 전하게 됩니다.
누군가를 차별하는 일 따위는
아예 생각할 수조차 없는 일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온 세상을 향해
펼쳐 살아가기를 원하고
실천하여
오직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일만을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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