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교구장이신 최재선 요한 주교님께서는 부산 교구의 발전을 기원하며 성모님의 도우심에 의탁하는 마음으로 묵주기도 백 만단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2018년 ‘믿음의 해’에는 묵주기도 1억단을 봉헌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부산 교구민들이 성실하게 바치는 묵주기도가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묵상하고 그 삶에 놀라워하며 주님의 희생에 감사드리는 마음이 용솟음치는 지혜의 축복으로 이어지기를 간곡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