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오늘 우리의 고귀한 존재가치를
제대로 인식하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답게
품위에 걸 맞는 말과 행동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혹여 하느님의 자녀로써의 당당함은
뻔뻔함이 아니며 오만이 아니며
안하무인인양 으스대는 모습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
시중들기 위해서 파견된 수호천사 앞에서
윗사람의 품위를 지키면 좋겠습니다.

격 없는 행동도
난한 막말도
윗사람의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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