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지 마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루카 9,50)./2020-09-28/변혜영.

상쾌하고 시원한 가을의 날씨가 참 신선하고 좋은 아침이다. 어제 근무 했기에 오늘은 영성체후에 파견성가때 식당으로 가서 얼른 혼자 밥을 챙겨 먹고, 이렇게 여유로이 글쓰기조배를 하게 되었다.

어제 글쓰기조배때 나는 자의로 또는 타의로,얼마나 나를 기다리지 못하는지를 보게 되었는데,글씨들이 화면에 바로 바로 찍혀서 나오지 않으니까 너무 분통이 터져서 그 화를 참느라 시간이 쬐~~~~금 걸렸다.

 

이 정도로 나의 좁은 속을 보면서,무엇을 앞으로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자신의 추락한 모습을 상기하게 된다.

 

,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우리들을 지켜 주시고,보호해 주심에,

그 은혜로 우리들이 살고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하루라도 살지 못할 것이다.

 

오늘 아침에,

그릇에 흰쌀밥과 볶음 멸치와 고추장으로 비벼서 먹었다.

내가 매우 좋아 하는 요리법이라서 쉽고 간단하니까,

쉬는 날은 이렇게 먹는 것도 감사하다^^*................

 

막지마라.~ ~ ~ ~ 지지하는 사람이다. “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요, ,불편한 일만 있는 것도 아니요, 늘 어려운 일만 있는 것도 아니며,우리네 삶의 길에는 다양한 친구들이 있어서 우리들은 여러 가지 도움을 서로 서로에게 주면서 가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때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력으로,

타인에게 남용 할때가 있다.

이 권력은 선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주는 것인데,

그렇지 않고,

자신이나,

자신의 이웃중에서도 자기에게 이로운 이에게만 남용 하기도 한다.

우리의 역사,세계사~~~~~~~~~~~~~~>>>>>>>>>>>>>

인류의 기원부터 보면,

 

에덴동산에서,

뱀에게 속아서,열매를 따 먹고

뱀은 인간의 어떤 약한 부분을 알고 스치면서 열매를 따 먹게끔 작당을 하는데, 이러하듯이 인간의 어떠한 작은 것에 대하여,

죄로 유인하는 것이 있는데,

우리들의 영적 전쟁에서 우리들은 이기기 위하여,선을 선택해야 하고,미움이나 악으나 좋지 않은 것들은 멀리하고,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여러 나라들이 지구위에서 살고 있다.

나는 지금 현재 지구위에 얼만큼의 나라들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다양한 나라들이 다양한 삶의 형태로 살고 있는데,

나는 다른 나라는 잘 모르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가장 좋다*^^*.

 

마음 같아서는 태극기를 방의 벽에 붙이고 싶은 마음도 간절 했던 적도 있었고,이왕이면 큰 것으로 하여 걸고 싶었는데,선교지에 가서 그렇게 그쪽 나라의 국기와 우리 나라의 국기를 벽면에 붙여서 애국심을 가지려는 그런 한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파서 선교지에 가지 말라고 하여,좌절 되었지만,

큰 태극기를 구해서 침방의 벽에 걸어 볼까 했었던 옛 기억이 지금 생각 난다.

 

나는 탁아소 시절부터 하여,지금까지 그렇게 어떤 욕심이 많지 않은 한 사람이었다. 되면 감사하고 안되면 또 감사하고,이런 나의 모습과 삶이었는데, 어제 매실밭의 풀들을 형제님 5명이 오시어,정리를 깔끔하게 해 주시어,얼마나 감사한지,묵은 숙제를 하여 마음이 흐뭇하고,고마웠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저희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사랑하여 주시고,

항상 올바른 길로 걸어가게 인도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삶과 죽음을 돌보아 주심과

한결 같은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는 치유의 은총에,

어떠한 단어나, 어떠한 글귀나, 그 어떤 것으로도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들이 벗어 날수 없음에 대하여,감사와 영광과 찬미와 찬송과 찬양을 올립니다.아멘,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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