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과 제 17회 ‘본당의 날’을 기념하는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코로나 19사태로 본당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는 거행되지 않았지만, 주님께 드리는 미사 봉헌만으로도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우리는 순교자의 후예로서 늘 주님께 전구하며 감사를 드려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성전이 건축되어 ‘본당의 날’을 새롭게 맞이할 그 날을 위해 교우들에게 기도를 청하였습니다. 또한 김상현 사목회장님께서 ‘본당의 날’ 축사를 통해 교우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다시 한번 제17회 ‘본당의 날’을 맞이하여 25년째 이주민으로 살아가는 우리 공동체가 주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