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결코 헌신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좋은 나무로 자라난 우리에게는 꼭 좋은 열매를 맺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뜻을 따른 삶의 기쁨으로 그분의 이름을 불러드리는 슬기로운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