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복음을 실천하고 복음을 살아가기 원하는 사람에게
힘과 능력의 한계가 없습니다.
이것이 그분께서 허락하신 인간 자유의 폭입니다.

거저 받은 복음은
거저 나누어 주어야 할 하느님의 것입니다.
때문에 그분께 응답한 우리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직무를
마음에 새깁니다.

내가 받은 복음을 묻어 두는 일이야말로
‘악하고 게으른’ 행위임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이고
알고도 저지른 죄가
더 크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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