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Sep 09,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행복이란 어떤 처지에서 살고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하느님의 택함을 받아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그것을
충분히 기뻐하는 일입니다.

반면 불행이란
지금 자신이 갖지 못한 ‘무엇’에 집착하는 일이며
지금 그대로의 처지를 충분히 감사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주신 매일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이 ‘사라질 세상’을 살아가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나
‘지금 그대로’ 매사에 당당하고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