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Aug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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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내 노력이나 헌신이나 희생의 결과가 아니며
내가 잘 살아낸 덕이 전혀 아닙니다.
때문에 어느 누구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도 ‘더 받으려니’라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감사드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