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드로 사도가
왜 이런 것까지 질문을 해서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이렇게 곤고하게 하나 싶습니다.
그날 그런 것을 묻지 않았다면 주님의 답변을 듣지 않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적당 적당히 내가 용서한 것들을 기억하고 자족하며
내가 몇 번을 더 용서했다는 사실에 우쭐해하며
한결 마음 편하게 살았을 것 같으니까요.
상대의 잘못을 서로 용서하는 삶이야말로
그분의 뜻이며 그분을 닮은 모습이기에
그분의 기쁨임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오늘이면 좋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21 | 4월 13일 | 월평장재봉신부 | 2019.04.13 | 6 |
520 | 4월 13일 2 | 월평장재봉신부 | 2021.04.13 | 4 |
519 | 4월 13일 1 | 월평장재봉신부 | 2020.04.12 | 15 |
518 | 4월 14일 2 | 월평장재봉신부 | 2021.04.14 | 7 |
517 | 4월 14일 | 월평장재봉신부 | 2019.04.14 | 11 |
516 | 4월 14일 1 | 월평장재봉신부 | 2020.04.14 | 11 |
515 | 4월 15일 2 | 월평장재봉신부 | 2021.04.15 | 6 |
514 | 4월 15일 1 | 월평장재봉신부 | 2020.04.16 | 6 |
513 | 4월 15일 | 월평장재봉신부 | 2019.04.15 | 11 |
512 | 4월 16일 2 | 월평장재봉신부 | 2021.04.16 | 8 |
511 | 4월 16일 1 | 월평장재봉신부 | 2020.04.16 | 7 |
510 | 4월 16일 | 월평장재봉신부 | 2019.04.16 | 11 |
509 | 4월 17일 | 월평장재봉신부 | 2019.04.17 | 14 |
508 | 4월 17일 1 | 월평장재봉신부 | 2020.04.17 | 15 |
507 | 4월 17일 2 | 월평장재봉신부 | 2021.04.17 | 8 |
506 | 4월 18일 1 | 월평장재봉신부 | 2020.04.18 | 5 |
505 | 4월 18일 2 | 월평장재봉신부 | 2021.04.18 | 7 |
504 | 4월 18일 | 월평장재봉신부 | 2019.04.18 | 11 |
503 | 4월 19일 1 | 월평장재봉신부 | 2020.04.19 | 7 |
502 | 4월 19일 2 | 월평장재봉신부 | 2021.04.18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