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날 엘리야처럼 세상이 겁나고 무서워서 떨릴지라도 주님께 의탁하는 믿음으로 주님을 향할 때에 세밀하게 우리의 갈 길을 알려주시고 자상하게 우리의 할 바를 일깨워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을 섬긴 까닭에 한없이 외로웠던 엘리야의 심정을 더듬으며 외로운 예수님과 함께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