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Aug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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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 이 순간 난데없이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신다면?
여러분은 과연 무슨 말을 할 것 같습니까?

오늘 1 독서의 엄청난 광경을 다니엘처럼 목격할 수 있다면
지금 나는 과연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러나 그런 신비를 체험하기를 원하는 것보다
이미 우리에게 맞닿아있는 이 큰 미사의 신비에 맛 들이는 것이
훨씬 유익한 것은 분명합니다.^^
참으로 크신 그분의 영광을 기억하고
그 앞에 조아리는 심정으로
합당한 미사 참례 자세가 더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