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북양산성당 성가대 <마니피캇, 단장 : 김복자 카타리나>
단장님의 성가대 소개와 홍보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 magnificat : 성모님이 하느님을 찬양하며 부르신 노래 ★
동정녀 마리아가 천사로부터 예수의 잉태를 예고받고 예수님을 잉태한 몸으로 엘리사벳을 방문하여 부른 노래. 마리아가 구세주 하느님을 찬양하고, 이스라엘에 베푸신 하느님의 업적을 회상하며, 아브라함에게 예언한 하느님의 계획이 자신을 통하여 이루어졌음을 감사하는 내용으로 나뉘어 있다.
전례에서 성가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사 전례는 성가로 시작해서 성가로 끝이 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북양산성당 성가대는 본당이 설립됨과 동시에 결성되어 현재 7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30여명의 성가대원들은 훌륭하신 박우진 가비노 지휘자님을 모시고 지도를 받고 있으며
요즈음은 코로나19로 인해 10여명이 봉사 하고 있습니다.
성가대원들 대부분이 나이 60대 중후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가는 바로 기도이고, 화답송은 시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편과 복음 말씀이 바로 성가 가사입니다.
그동안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신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가대는 항상 문이 열려있고, 성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라도 환영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요즘 상황이 이러저러하여 여름 단복을 입고 내려올까말까 망설이셨다고 합니다. 널리 이해를 바라신다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