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l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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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염려는 많은 경우
지금의 조건과 능력에 의해서 계산되는 소산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야말로
주님께 의탁한다면
전혀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이 시작이 주님과의 만남이고
주님과의 동행이고
주님의 뜻을 향한 것이라면
전혀 두려워할 까닭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느님께 순명함으로
얻고 만나는 오늘이기 위해서
마음을 여는 일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