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협 모바일 복음쓰기 이벤트, 부산교구 이기대본당 전체 1위(가톨릭평화신문 7월19일)

by 괌삼촌 posted Jul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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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협 모바일 복음쓰기 이벤트, 부산교구 이기대본당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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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발행 [1573호]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가톨릭 굿뉴스와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모바일 복음쓰기 이벤트에서 부산교구 이기대본당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기대본당에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2위는 의정부교구 신원동본당, 3위는 청주교구 모충동본당이 차지해 각각 상금 150만 원과 100만 원을 받았다.

또 각 교구 1위 16개 본당과 교구 평협(평단협) 회장이 본당 신자 수 대비 참여율을 고려해 선정한 16개 본당, 그리고 도서 산간 지역에서 신자 수는 적지만 열심히 참여한 인천교구 백령도본당, 마산교구 생림선교본당, 대구대교구 율곡본당이 특별상을 받았다. 특별상 수상 본당에는 상금 50만 원이 전달됐다. 아울러 40일간 복음쓰기에 열심히 참여한 개인 20명에게는 염수정 추기경 묵주를 선물했다.

이번 ‘본당대항 모바일 복음쓰기’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1181개 본당에서 1만 4753명이 참여했다. 특히 40세 미만 신자가 30% 가까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참여가 돋보였다. 시상식은 코로나 19를 감안해 각 교구 차원으로 진행됐다.

한국평협 손병선 회장은 “이번 모바일 복음쓰기는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하는 본당 공동체에 활력소를 주고, 교회 내 위기를 공동체성 회복의 기회로 삼고자 시작한 40일간의 이벤트였다”며 “많은 참여 속에 이룬 공동체의 새로운 동력이 새로운 복음화와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