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하느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우리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그 하늘나라를 꿈꿉니다. 꿈꿀 뿐 아니라 그분의 보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그분의 뜻을 헤아려 살지 못한다면 이웃을 살리기는커녕 이웃을 더 괴롭게 한다면 사탄의 하수인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