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께서는 결코 요란한 제물을 원치 않으십니다.
다만, 성도들의 순수한 믿음을 원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렇게 작고 소박합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다른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믿음으로
하느님의 뜻에 따라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앞 날을 생각하면
도무지 갑갑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모든 것을 좋게 이끌어 가실 하느님을 믿고 의탁하는 일입니다.

사실 하느님께 귀한 일은 언제나 세상에서는 고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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