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l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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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널린 죄악,
그 허다하고 끈질긴 죄에 넘어져
죄에 빠진 사람을 보는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주님처럼 그 영혼을 ‘살리기 위한’ 쪽으로 쏠려 있는지요?

또한
오늘 나에게 ‘달라붙어 있는 죄’를
모두
단호히 떨쳐내면서 살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