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n 2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간의 인격은 유한하고 불완전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자람을 채워주기 위해서
언약을 맺어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언약은 우리와 성령으로 통하십니다.

하느님의 뜻을 인간의 지혜로 이해하려 할 때
극단적인 이상주의로 발전하고
인간의 이성이 자칫 신격화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더 큰 집착을 드러내고 더 큰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말씀에 순명하는 오늘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