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산과 골짜기가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야하지만 우리에게는 미리 준비하시는 분, 여기에 함께 계신 그분, 두 몫의 축복을 예비해 두신 하느님이 계십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고통의 자리에서도, 앞이 캄캄한 어둠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숨은 일도 보시는 그분께 청하고 또 청하는 오늘이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하느님!”하고 그분께 부르짖음으로 곱절의 축복으로 응답받는 우리 모두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