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n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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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단호한 지적도
예리한 말씀의 바탕은
‘목자를 잃은 가엾은 양’같은 우리를
가엾어 하시고 애처로워하시는 측은지심에서
비롯된 것을 깨닫게 되는 까닭입니다.

나무라심도
꾸중하심도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인 것을 알게 되니까요.
오늘은 우리네의 삶이
그분을 꼭 닮아서
오히려 그분께서 우리의 사랑 때문에
울먹이는 날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